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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눈화장이 진한 여자의 이름은 '루나'긔 계속 비중있게 나오는게 비서1이 아니라

나중에 뭔가 큰일을 할 것 같아서 이쯤에서 한번쯤 소개를 하는게 좋겠네요..!!


암튼 18년만에 깨어난 야채인간 채윤을 모두가 주시하는 가운데













아직은 누워있거나 눈을 깜박이는 것 밖에 하지 않는 채윤.....

빨리 일어나서 사건을 전개해주세여...과거의 비밀을 풀어주세효....
















"일이 생각보다... 빨리 풀리겠군..."



무슨 말을 해도 왠지 흑막같고 악역같은 느낌이 들지만 또 알고보면

왕하오 회장이 착한 역할일수도 있으니까여..ㄷㄷㄷㄷㄷㄷㄷ


암튼 일이 생각보다 빨리 풀린다니 괜히 조기종영생각나고 마음이 아파지구..ㅠㅠㅠ

천천히 풀려도 되는데요...ㅠㅠㅠ










한편 시험공부하지않고 총장실을 찾아온 황선아



"아빠, 혹시 팬질을 너무 많이하면... 트라우마도 닮나?"





그렇긔 윤시우오빠의 왕더쿠 선아는 시우오빠와 같이 '불'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긔





"나말야.. 어릴때부터 불을 무서워했잖아? 그런데 우리 시우오빠도 그렇대!"












"야 그 우리 시우오빠 소리 좀 집어치울 수 없겠니?"


"..."


"윤시우가 너보다 한살이 어려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선아가 윤시우보다 나이가 많다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찾아보니 선아 20살 시우19살 설정이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태 우리시우오빠라고 불렀는데 어린오빠였고요.....


그렇긔 돈많고 멋있으면 다 오빠인데

그 당연한 섭리를 잠시 망각하고 드라마를 본... 내탓.....










"아빠는 다른애들 고민은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나한텐 왜 그렇게 야박해?


진짜 아빠 맞아? 나 다리밑에서 주워온거야?"












정 to the 


















한편 최하급반 + 청소가 제일 쉬웠어요 + 적성이 청소인 중국재벌


왕치앙은 열심히 화장실 청소를 하며 봉술을 연습하고 있었긔 ㅋㅋㅋㅋ















드럽게 화장실 닦던 봉 돌리고 위에 천장 조명 흔들리고 난리났쨔나.....


원래 화장실에선 누구나 대배우가 되는거지만 주성치 빙의되어 열심히 봉을 돌리던 치앙은















시우가 나타나자 넘나 당황하며 고기굽는척을 함..ㅋㅋㅋㅋ


둘은 라이벌이니까여...ㅋㅋㅋㅋ 이번 중간고사때도 시우와 치앙이가


봉술 대결을 할 예정이긔 ㅋㅋㅋㅋ 당연 서로의 전력(?)이 드러나면 안되는 상황














"괜찮냐?"


"뭐가?"


"아니다~ 청소나 해라~"



떠보는 치앙이와 이것봐라? 싶은 시우 ㅋㅋㅋ
















"오마이갓 에리얼... 다른 화장실을 이용해주라... 


난 너에대한 환상을 깨고싶지 않다..."



에리얼이 손닦으러 화장실에 왔긔 ㅋㅋ 잽싸게 손닦을 휴지까지 바치며 아양을 떨던 왕치앙은












"근데 에리얼, 나 진짜 열심히 하고있는데.. 보상 같은거 없나..?"



ㅋㅋㅋㅋ에리얼은 시우 멘토인데 왜 치앙이 보상을 해주지요...?

에리얼을 졸졸 쫓아다니며 자기 봐달라고 꼬리를 흔드는 치앙이긔 ㅠㅠㅠ 넘나 개같은것...













됐다고 자리를 뜨는 순덕이를 따라 졸졸졸 화장실을 나오는 왕치앙 ㅠㅠㅠㅠ넘나 귀엽고요



"그러지말고.. 내가 이번시험에서 윤시우 이기면 소원 하나만 들어주라.."

















"(내가 윤시우 이기면)우리 데이트나 한번 하자."






중국재벌이지만 소원은 넘나뤼 소박한 것..ㅠㅠㅠㅠㅠㅠㅠ

자기가 이기면 데이트나 한번 하게 해달라고 부탁한 치앙이긔











멍해있던 순덕은 잠시 후에 "쟨 장난이 너무 심해~"하고 지나가긔 ㅠㅠ


순덕아 그거 장난아닌데요 ㅠㅠㅠ 진심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초에 왕치앙이 장난스럽고 반쯤 나사빠진 캐릭터라서 순덕이는 왕치앙의 모든 들이댐을

장난으로밖에 생각하지 않긔... 넘나 둘의 성격이 다르기도 하고요....





그렇게 화장실을 마저 청소하러 돌아가는 왕치앙에게









시우가 실수(인지 질투인지)로 물을 뿌리고 ㅋㅋㅋㅋ

















갑자기 대걸레로 공중제비를 도는 왕치앙....

















"쏘리~"



ㅋㅋㅋㅋ난데없는 무술에 넘나 제법이면서도 주성치가 생각났다고 합니다...
















한가로운 광장에서 다같이 모여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긔 ㅋㅋㅋㅋㅋ

뒤에 빨랫감을 다들 한짐씩 지고 있고요 ㅋㅋㅋㅋㅋㅋ


가위바위보해서 빨래 몰아주기를 하는 것 같은데 ㅋㅋㅋ 시우와 순덕이는


똑같이 주먹을 냈긔 ㅋㅋㅋㅋ 순덕이가 남자는 주먹을 내야한다고 했기 때문이그 ㅣㅋㅋㅋㅋ






그리고 짐











순덕이와 시우 앞에 쏟아지는 모두의 빨랫감ㅋㅋㅋㅋㅋㅋ글고보니 애블띵 자급자족 무림학교라서

세탁기도 없는가 보오..(숙연...)


















왕치앙은 자기가 순덕이를 돕겠다며 둘 사이에 남지만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아는 덕후에게 끌려갔고요....

















괜히 주먹을 내서 시험공부(..무술)도 못하고 빨래를 하게 된 윤시우는 이를 갈며 심순덕을 부르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라 내놓고 괜히 울컥... 

















넘나 추운 겨울인데 빨래를 해야하는 순덕이와 시우


중간고사 대비 멘토링을 해줘야하는데 남의 빨래만 다 해주다가 시간 다보내게 생겼쟈나....














같은시간 여유로운 아앙(...선아 치앙을 아앙이라고 부르던데...)커플은

봉술 연습을 시작했긔 ㅋㅋㅋㅋㅋ


봉 끝의 묶인 주머니에 밀가루가 들어있고

그 밀가루를 선아에게 묻히기만 해도 끝나는 가벼운 대련이긔
















"한톨이라도 묻히면, 니가 이긴걸로 해줄게."













"내가 너한테 못묻힐거라고?

내가 다시 말하지만, 나란 사나인 말야..



태권도, 합기도, 유도..."
















"입으로 대련하냐?"





조동아리 공격에 맥없이 무너지는 치앙쓰..



~숙연~










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순덕이와 시우 역시 빨래를 이용한 퍼포먼스.... 아니고

빨래를 이용한 무술수련에 들어갔긔 ㅋㅋㅋㅋㅋ 저 빨래 대야에 각각 번호를 매기고


1 -> 3번 하면 1번 대야의 빨래를 3번에 넣는식으로

수련을 시작한 시우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을 기르기 위한 수련인가... 














남의 빨래 가지고 줄다리기도 해봅니다...














체력단련 다 좋다 이거예요...


근데 왕치앙 바지 주체 할 수 없이 늘어나고 있다 이거예요.....


















학교 안의 무림친구들도 비슷비슷하게 긴장된 상황ㅋㅋㅋㅋㅋㅋ


요리를 하다가도 파사삿 눈빛을 교환하면














갑자기_대련_시작.jpg

















머리채잡고 싸우(대련하)는 여학우들을 보던 남학우들도
















갑자기 빵을 가지고 대련 시작...............


그렇긔 다들 넘나 학업과 생업의 경계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것....



















엽정만이 유일하게 멀쩡한 태도로 무술단련을 하고 있긔


혼자이기 때문일까요...














그사이 만신창이가 된 왕치앙


선아한테 계속 맞아서 온몸이 희끗희끗해졌고요?















그에 비해 밀가루펀치를 조금도 맞지 않은 선아긔 ㅋㅋ 역시 무림학교 엘리트


괜히 총장 딸인게 아니고요....??? 이만 됐으니 오늘의 수련은 여기서 마치자는 선아에게


치앙은 제가 아직 한번도 때리지 못했다고 울컥하긔 ㅋㅋㅋ




"왜~ (어깨에 점 한조각) 묻었잖아~"










"그건 니가 쳐서 묻은거잖아!!"
















"이 주머니가 왠만하면 찢어지지 않거든? 그만큼 네가 열심히 연습했다는 증거야..


시험엔.. 우리가 승산 있어!"




선아는 치앙이 노력했다며 슬슬 치앙을 달래주긔














"그런가? 우리가 이긴다 이거지?"






넘어갔긔





그나저나 너도 이겨야하는데 자기 때문에 연습 못한거 아니냐묻는 치앙에게

선아는 자기도 연습을 하고있었다며 '초하드코어'연습의 흔적을 보여주긔 ㅋㅋ









팔뚝에 있던 아대를 벗겨내자











쾅 하고 바닥에 떨어지는 강철 아대 ㅋㅋㅋ


그렇긔 선아는 생각보다 더쎈 개쎈 여자였고요....


왕치앙을 상대하면서 양 팔에는 무쇠주머니를 달고 있었고요......













"..."














한편 걱정에 빠진 빨래팀




"왕치앙 쪽은 잘하고 있나..?"


"잘하고 있겠지. 황선아가 워낙 대단하긴 하잖냐.."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이기는건데.."


"나도 이기고 싶긴 하다 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고요??? 한참 걱정하던 순덕은 좋은 생각이 났다는듯

시우를 버려두고 뛰쳐나가긔 ㅋㅋㅋㅋㅋㅋㅋ 어딜가나했더니
















"..뭐? 강철토시?"















"그렇다니까.. 어떻게 그 가녀린 몸에서 그런 힘이 나오지?"





그렇긔 왕치앙에게 갔긔 ㅋㅋㅋㅋㅋ


촉새같이 모든 상황을 줄줄 설명해주는 왕치앙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넌 그 강철토시를 찬 선아랑 매~~~일 연습을 했다는거야?"

















"그럼... 내가 너한테 소원쿠폰 하나 걸었는데..!!"



















아ㅣ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앙쓰 넘나 줄줄 자기들 이야기를 다 말해버리는 것...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비열하게 웃고있는 순덕.......

남자의 순정을 이용하고있고요 ㅠㅠㅠㅠㅠ


















뒤늦게 라이벌임을 깨닫고 비밀을 지켜달라는 치앙에게 순덕은 베시시 웃으며 이렇게 말했읍니다



"너 모르나본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전략이 뭔줄알아?"


"뭔데?"















"미인계!"














"..."













"너 지금 나한테 걸려든거야~ 앙!"






그렇게 달아나는 순덕과..











"헐... 완전예뻐..."





제 5차 사랑에 빠진 왕치앙.....ㅠ..


또, 또, 또, 또 사랑에 빠졌고요!!!!!!!!!!!!!!!!!!!!!!!!!!!!!!!









"야 윤시우!!!"



정보 공유를 하려고 힘차게 시우방 문을 열었는데


때마침 옷을 갈아입고 있었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짝 놀라 침대로 넘어가는 윤시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옷갈아입다가 놀라고 뭐하다 벗고 .... 아주.. 고마운 드라마고요.....














"아직도 수련이 부족하구만... 훈련이 그거밖에 안됐나.."

















"뭐야..?"
















"아.. 너 내일 시험! 작전변경 해야겠어!!"



넘나 음흉하고 귀엽게 웃는 순덕쓰...

왕치앙에게서 알아낸 정보로 작전변경을 시도하는데....



6-2번 줄거리로 돌아오겠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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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화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