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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돌아와보니 파티는 이미 끝나있었긔 ㅠ












정리는 아침에 자기가 할테니 건드리지 말라며 가는 최호햏.....


넘나 정리해주기 바라고 하는 말 같고요....?????


내가 할테니 쉬라면서 굳이 정리 이야기 언급하고 사라지고요....?????????














그러나 순덕이 지금 정리할 기분 아니다이거에요...ㅠ..


남은 술 나발을 부는 순덕













순더기 인생 살아보니까...  조까태...

왕후장상... 영유종호....


백날 최저시급 못받고 알바해봐야.... 부모 잘만난 왕치앙 못조차가.....












에리얼이 일자리를 잃은 것도 모르고 

궁디를 긁으며 자고 있는 치앙쓰...














갑자기 으으으 하며 목이 졸린 듯 괴로워합니다


치앙의 신음소리에 자다 깬 시우가 걱정스렁 눈길로 치앙을 쳐다보는 중....







으으으으..


으으으으으으으으..










"나 목구멍이.. 타들어가는 것 같아... 나... 물좀 떠다줘..."














찌발 심부름시키기 스킬이었고요??ㅋㅋㅋㅋㅋㅋㅋ














"우우우우우웅..."




물떠다달라고 애교부리는 치앙쓰...











결국 왕치앙 물떠다주러 나오는 시우 ㅋㅋㅋㅋㅋㅋㅋ


물떠다주기 전문 남자 주인공...........


자리끼를 놓고 자는게 좋겠어요....














그렇게 물뜨러 무기고(?)로 간 시우는















실업의 아픔에 울고 있는 순덕을 발견하게 되는데.....
















"물 좀 떠다달라그랬더니.. 우물을 파러갔나..."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않는 시우쓰...
















결국 자기가 물을 뜨러가기로 한 치앙
















처량하게 울고 있던 순덕이는















"귀신인 줄 알겠다. 


비밀의 방에 숨어사는 귀신인줄 알겠다구..."




틱틱대면서도 결국 순덕이에게 다가오는 시우...










"울긴 누가 울었다고 그래.."




아닌척 해보려던 순덕이지만




"뭐 사람이 살다보면, 울 수도 있는 거지.."








시우의 위로아닌 위로에 다시 눈물이 터지긔 ㅠ













그런 순덕을 안아주는 시우와...




















뒤에서 그걸 지켜보는 왕치앙.....
















먼저 좋아해도 뺏길수 밖에 없는게 서브의 숙명이니까...ㅠ..


















그런데 왜 다들 무기고로 물뜨러 오는거지...














순덕이의 눈물이 그칠때까지 곁에서 같이 밤을 새주는 시우..



"울고 싶은거 참는다고 누가 상주는 거 아니라구..."













혼자만 계타고와서 괜히 선아가 신경쓰이는 나쁜 머글...














시우 역시 제 방으로 돌아와 잠든 왕치앙을 지켜봅니다

끝까지 물은 안떠왔긔......


왕치앙이 순덕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면서

물떠다준다고 나가놓고...


날이 새고 돌아오다니요.......
















잠든척 했지만 사실 같이 날 밤 샌 왕치앙..ㅠ





















얼마 자지도 못하고 일어난 아침



왕치앙 역시 발만 빼꼼 내놓고 같이 늦잠을 자고 있긔




"어제 많이 마시더니.. 속은 괜찮냐?"








"...내 속을 걱정하는 놈이.. 그러면 안되지.."





시우가 넘나 야속한 치앙...











상쾌한 아침은 우리 에리얼 얼굴로 시작할거라며 활짝 웃는 치앙입니다..













그러나 돌아서는 속이 개판인것은 숙취때문만은 아닌 것...ㅠ













에리얼을 찾아다니는 치앙















모닝카레를 만들던 에리얼을 발견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아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이래???"

















"앞으로 눈물 흘릴 일 있으면, 여기로 와. 여기가 진짜 명당이니까.."


"알았지? 니가 안길 곳은 여기야. 잘못 찾아가면 안된다?"






나름 고심하지 않은 척 순덕이에게 제 진심을 전해보지만













"네가 아직도 술이 덜깼구나? 가~"



바보취급이나 당하는 것..ㅠ..










시우가 있는 숙소로 돌아온 왕치앙은








"일대일 무승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우가 순덕이를 안아주었던게 그렇게 신경쓰였냐며..ㅠㅠㅠㅠ

그렇게 남주와의 승부 스코어에 집착하게 됩니다...... 












먼소린가 싶은 시우


















그리고 시작된 중간고사 공지긔


여러 시험이 있지만 가장 첫 시험은 대련시험이네요


ㅋㅋㅋㅋ가장자리 태운 종이 넘나 무림학교 스러워서 웃음이 터졌지만 














입학한지 한달이 지나지 않았지만 첫 시험을 맞이하게 된 슈창이들













"이제야 니들 실력이 제대로 까발려지겠다."





무림학교 공식 말포이 답게 꼭 한마디 미운말을 던지고 가는 싼더햏...













"까발려질게 뭐 있어. 우린 배운것도 없는데..."






왕치앙 하는 말마다 명언이고요 ㅋㅋㅋㅋ













"설마 우리가 니들 그냥 냅두겠냐..? 걱정마..."





서로서로 도와서 할 수 있게 방법을 마련해두었다는 경비 오씨..













그 방법이란 바로 멘토, 멘티 제도였긔 ㅋㅋㅋ


무림학교 역시 대학교 답게 서툰 신입생들에게 각각 멘토를 붙여주게됩니다...


위험에 처한 순간마다 남주들을 구해줬던 선아와 순덕이가 멘토가 되었고요...?
















시우의 멘토는












순덕이가 되었쟈나... 은근히 더쿠가 꿈을 이루길 바랐지만 역시 덕계못이었긔..ㅠ 

















왕치앙의 멘토는
















무림학교의 최고 엘리트 황선아... 더쿠였읍니다


















"오오.. 브라보..!! 이거 이러다가 나만 상급반으로 진학하겠는데...?"



자기가 덕업을 쌓아 황선아의 멘티가 되었다며 기뻐하던 치앙은

시우의 멘토는 심순덕인걸 알자마자 그 자리를 뛰쳐나가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시각 순덕이는 시우에게 기체조를 가르쳐주고 있긔 ㅋㅋㅋㅋ












당황스럽지만 어떻게든 따라해보려는 시우


넘나 어정쩡한 자세에 숙연함이 밀려왔지만 아무튼 날도 밝고 분위기도 좋다 이거에요....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치앙...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아니 근데 


아무리 서브남주의 숙명이 멀리서 메인커플을 지켜보는 거라지만.....




















너무 멀리서 보는거 아닙니까..?




치앙55..





왕치앙의 가슴아픔을 뒤로하고 5-3화 다시 마무리해서 돌아오겠읍니다...






5-3화 바로가기 : http://poiuuu.tistory.com/732



Posted by 화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