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줄거리 모음 4화 2이긔!!!! 이전 회차는 아래의 주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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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 또 나타난 늑대개형
















어디선가~ 남주들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오셨다 심순덕!!!!!!!


오자마자 무기(새총)를 꺼내들고요??????

주몽뺨치긔 총알 세개 한방에 날림 ㄷㄷㄷㄷ













총알 넘 귀여운 도토리들인데 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맞고 나가떨어지는 늑대개들...












깜짝 놀라 순덕을 바라보는 치앙과













안심하라는 듯 웃어보이는 순덕

(...아무래도 남여가 바뀐것같긔.. 아무래도...)












너무 역동적이라 캡쳐가 안됐지만 황선아도 채찍을 휘두르며 남자들을 구해주긔

역시 무림 고수 여주들이고요...? 그녀들의 활약으로 늑대개형들은 자리를 뜨게되오...












인줄 알았는데 남은 한마리가 갑자기 뛰어와서


최약체 왕치앙에게 달려든다...
















안돼애애애애애애!!!!!!!!!!!!!


넘나 크게 절규하는 윤시우












그리고 또 다시 일어나는 초능력!!!

이번엔 공중에서 늑대개가 멈췄긔














헐.. 내 으뜸이가 또...


으또...












그러는 사이 왕치앙을 구해내는 시우












같은 시각 치앙의 어머니는 갑자기 도자기가 깨지고...












뭘까.. ~불길~











그렇긔 아들이 크게 다쳤긔 ㅠㅠㅠㅠㅠㅠ

발도 만신창이지만 손도 만신창이가 된 치앙은 순덕의 간호를 받긔














그리고 진남주 윤시우는 순번기다리고있긔 ㅠ

초능력을 썼는데도 별 관심이 없는 무림학교 학생들..


역시 범인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걸까요... 시우의 능력














치앙의 신발을 신겨주는 순덕과













그걸 지켜보는 시우..

그건 아마도... (어느쪽이든) 전쟁같은 사랑..!!!!!


















순덕이는 아무 말도 없이 자기를 쳐다보고만 있는 치앙이 이상하긔

전처럼 막 떠들었음 좋겠는데 왜인지 고요한 치앙쓰...















"왜 그렇게 봐?"











"아까 늑대개랑 싸울 때는 여전사 같더니..

지금은 꼭 나이팅게일 같다..."


(4차 사랑에 빠지는 순간...)




입열자마자 명대사를 쏟아내는 치앙쓰...


그냥 조용히 하고 있으라며 자리를 떠나는 순덕이긔 ㅋㅋㅋㅋ









"어디봐."

"됐어 난."

"너 얼굴에 흉지면, 네 팬들 가슴은 찢어진다구.."

"가슴 찢어질 팬이 남아있나 모르겠다.."


"걱정마, 다시 다 제자리로 돌아올거야."





순덕이는 거짓말하지 않는 여자자나...












갑자기 순덕이쪽을 바라보는 시우


"왜?"

"다쳤잖아 너도."



그렇긔 시우 자상한 남자 ㅠㅠㅠㅠㅠㅠ 자기들을 구하느라 순덕이 역시

팔을 다친것을 알아채긔 ...ㅠㅠㅠ









"이건 아무것도 아냐. 내가 알아서 할게."



제일 심하게 다친 것 같은데..ㅠ










"저기 오네. 니 팬."



왕치앙에게 생수를 성의없이 넘기던 선아를 가리키며 갑자기 덕밍아웃을 하는 순덕이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덕형... 그런말 함부로 하는거아닌데요...











난데없이 덕밍아웃 당한 선아는 주춤주춤 시우에게 다가오긔 ㅋㅋㅋ













"모, 목마르지.. 마셔..."


왕치앙한테는 한손으로 대충 주더니 시우한테는 두손으로 공손하게 물병을 내미는 선아쓰...

그리고 옆에서 흐뭇하게 선아를 바라보는 더러운 머글...


흡사 주변인들에게 우리 딸이 누구누구 광팬이라고 자랑하며 흐뭇해하는

눈치없는 아버님을 보는 느낌...ㅠ















그래도 고맙다는 으뜸이의 반응에 선아는 너무나 행복하긔...ㅠ













한편 깨진 화분을 다시 사러간 강여사는 방덕어멈을 우연히 만나게 되긔 ㅋㅋㅋㅋㅋ












반갑다가도 반갑지 않은 이유는 왜때문일까...


1화 줄거리때 빼둔 스토리인데 사실 강여사와 방덕어멈은 같은 지역 출신이긔 ㅋㅋㅋ


강여사는 그게 자기 아니라며 정체를 숨기고 있지만,

둘다 껌좀 씹던 날나리 여고생으로 서로 알고있던 설정...ㅋㅋㅋㅋ















아드님 때문에 여기 사시는 거구나 하는 말에 넘나 당황하며 다과를 가져온다던 강여사는

급하게 걸어가다가 바닥에 떨어져있던 포크를 밟긔


"악!! 아줌마!! 아줌마!! 이 아줌마 또 어디간거야!!"












"저기 혹시.. 사람 다시 안구하실래요...? 제가 여기서 일하게되면 아드님 소식도 맨날전하고

일도 하고 말벗도 해주고.. 일석 삼조일 것 같은데...?"



정체를 숨기고 싶은 강여사지만 아무래도 방덕어멈과 같이 살게될 느낌이 강하게 나긔 ㅋㅋ












한편 한끼도 못먹은 남자애들 앞에서 빵을 먹고 있는 순덕쓰..

치앙이랑 시우 줄려고 싸온거 아니었습니까.. 넘나 본인이 다 먹더니 지퍼백에 도로 담는 것...


역시 나쁜 머글..


"서두르면 오늘안에 무림봉 찍고 학교 도착할 수 있을거야."


남자애들은 이틀 밤을 새도 못간 곳이 넘나 코앞이었긔 ㅋㅋㅋㅋ









일어나려다 아파서 못일어나고 앓는 치앙에게 시우가 놀라 괜찮냐고 묻자


"내 비타민 에리얼이 옆에 있는데 괜찮고 말고... 자 출발하자고..."


윤시우랑 즐거울땐 언제고 에리얼 왔다고 시우 완전 찬밥신세인 왕치앙이긔 ㅋㅋㅋㅋ




"나 손잡아죠..."



에리얼와서 살판났긔









"..."











그래도 왕치앙 손을 잡아 일으켜주는 착한 머글 순덕쓰...











그걸 또 지켜보는 시우...


그건 아마도..


아 모르겠다..

나는 모르겠다...











그렇게 또 저녁이 오고요... 무림봉 넘나 멀고도 멀은 것... 그래도 이제 30분만 더 가면

무림봉 찍을 수 있는 그런 상황인데 치앙이 또다시 아파서 앉아버리긔














"쫌만 쉬었다가자."

"왕치앙?"

"괜찮아. 쫌만 쉬면 돼."



에리얼이 걱정하자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해보는 왕치앙이지만..










윤시우가 불쑥 팔을 걷어올리자 그 안은 피가 가득 스며든 상태였긔 ㅠㅠㅠㅠㅠ

상처가 아물지 않는 치앙.... 개에 물렸는데요... 광견병도 걱정되는 것 ㅠㅠㅠ














"안되겠어. 이상태로 무림봉까지 가는 건. 돌아가자."

"무슨소리야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끝까지 갈 수 있다고 우기는 치앙과 조금만 더 가면 가파른 절벽이 나와 안된다며

치앙을 말리는 순덕...


심순덕이 왕치앙 절벽 뛰는걸 봤어야 했는데요... 그럼 주먹날려 기절시켜 끌고 내려갔을텐데...











"그럼 무림봉 갔다온 윤시우만 학교에 남을거아냐.. 난 너랑 학교 다닐거야...

난 꼭 무림학교 남아야 돼.. 그래야 엄마도!!"



치앙도 절박하긔












그런 치앙을 내려보며 넘나 마음이 편치 않은 시우...


한시간만 쉬었다 가자며 치앙을 배려하지만,












"한 시간 뒤에 패혈증으로 죽고싶어?"



현명한 덕후에게 가로막히긔











"더이상은 안돼. 내가 데리고 내려갈게. 넌 윤시우랑 무림봉으로 가."


선아쓰 왜 때문에 치앙을 데리고 가죠....

본인이 윤시우랑 같이 가고 싶을텐데 순덕을 보내고 치앙을 챙기는 선아긔 ㅠㅠ



왜 니가 날 챙기냐 투정하는 왕치앙 어린이


"이왕 내려갈거면 에리얼하고 갈거야."

"순덕이보다 내가 더 힘세니까 내가 너 데려가는거야. 그리고!!!


나라고 우리 시우오빠랑 같이 올라가고 싶지 않은 줄 알아?"



헐... 선아쓰 속마음 너무 크게 말했는디요....

순간 숙연해지는 분위기...








부끄러운 선아는 왕치앙을 어깨에 매고 먼저 길을 나서긔 ㅋㅋㅋㅋㅋ










계속 깝치면 기절시켜서 업고내려가겠다 협박하며 하산하는 선아와

시우에게 너라도 성공하라고 힘을 준 뒤 결국 내려가는 치앙...




"이몸은 걱정마. 뭐 퇴학당하면 에리얼집에서 살면 되니까...

이런걸 전화위복이라고 하나..?"



암튼 사자성어 왕이긔









하산하는 치앙이 씁쓸한 시우...













왕철부지는 내려가는 내내 덤블무송 뒷담화를 하긔


"그 망할놈의 인간한테 말이 통할 것 같냐. 생긴걸 봐라 생긴걸

딱봐도 좁쌀영감에 벽창호처럼 생겨가지고, 지까짓게 총장?

아빠한테 확 짤라버리라고 해야지."

"그게 총장님한테 할소리냐?"

"퇴학 시켜보라그래~ 타이틀 떼고 한판 붙자고."














"내가.. 오른팔도 필요없어. 왼팔 하나로? 쨉쨉"



멀뚱히 아빠욕 먹고 있는 덕후는 빡이 쳐요...













그리고 열심히 올라가던 시우는 갑자기 멈춰서 생각에 잠깁니다














"나.. 뫼비우스 애들처럼 되기 싫어.

나만 살겠다는 짓.. 안할래. 싫다."



그렇긔.. 치앙을 버리고 혼자 살겠다고 무림봉에 가는게 내키지 않는 시우..ㅠ












"총장 그 망할놈의 영감탱이 내가 가만두나봐

그딴 영감은 일단 내 변호사를 만나게해서 똥줄을 태운 다음에.. 아오 씨..

그러면 아주 왕치앙님 살려줍쇼 왕치앙님 살려줍쇼... 싹싹 빌겠지?

그런다고 내가 봐줄것 같냐 이상한 영감탱이야??"


"확 내던져버리기전에 그입다물어라"


"내가 뭐 틀린말했냐?"









"니가 이상한 영감탱이라고 부르는 총장님이, 우리 아빠거든?"





결국 폭발한 선아..ㅋㅋㅋ











"하나도 안닮았는데... 미안..?"




ㅋㅋㅋ끝까지 얄밉게 매를 부르는 치앙이긔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둘이 씩씩대는 와중에












"쟤가 또 뭐 잘못한거야?"



뒤에서 시우의 목소리가 들리쟈나....

당황하는 치앙과 선아..











시우와 순덕이 벌써 산을 내려오고 있었긔


그러나 그들에게는 표식이 없구


표식이 어디있냐 묻는 치앙에게 순덕이 대신 대답하긔


"포기하겠대.."












"또 늑대개 만날까봐."

"뭐?"

"너 없이.. 얘(순덕이)랑 가려니까 무서워서 그런다."













"너 나 동정하냐 지금?"











'



"생각해보니까... 넌 혼자 안갔을 것 같더라..."




시우 대사 하나하나가 다 멋짐 터지고요.....

그 와중에 저말 듣고 훗, 하며 수긍하는 왕치앙은 웃음 터지고요...ㅋㅋㅋㅋ


둘다 깨알 매력이 있는 것...











시우는 당당하게 선아대신 자기가 치앙을 부축하며 앞서 걸어가긔 ㅋㅋㅋㅋ














그걸 지켜보는 순덕...


"뭐, 얘랑 가니까???? 

아놔.. 가자.."













인성도 바르고 의리도 있는 으뜸이에게 다시 한번 자부심을 느끼는 더쿠..ㅠ














그렇게 그들은 표식 찾기에 실패하고 장장 3일만에 무림학교에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ㅠ

퇴학당할지라도 혼자 성공은 안하겠다는 아름다운 우정에 박수를 보내쟈나...



3편 요약 역시 오늘안에 올리고 자겠읍니다.. 내일은 무림학교 5화 하는 날이니까요..(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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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화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