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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1편 줄거리 올리고 나서 다음편은 내일 올리겠다고 했는데 정신차려보니 날짜 많이 워프해서 일요일....

암튼 1화 2편 줄거리 요약 나가긔!!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왕치앙과 윤시우가 알몸의 조우를 하고있을 때 여주인공 순덕이는 감자떡을 팔러왔긔




많이도 쪄왔긔









옆에서 컵라면을 팔던 아주머니는 팬들이 서울깍쟁이들이라 오늘 장사 공쳤다며

아마 감자떡도 안팔릴거라고 하소연을 하고 

순덕이는 그런 아주머니에게 뫼비우스햏들 윤시우 응원봉을 빌리긔














"아즘마아~~~ 감자떡 있써요~~~???"


팬이척 메소드 연기 돌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뫼비우스 윤시우오빠가 쩨일~ 좋아하는게 감자떡이거든여~~~~~"



.....라고 약을 팔기 시작하는 순덕이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에 누가 낚이나 싶었지만












잘팔리긔
















같은시각 시우와 치앙이는 각자 자신의 관계자를 데리고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긔 

1편에서 빨개벗고 마주한대로 윤시우와 왕치앙은 직원 실수로 같은 방을 배정받은 상태....





스트레스 받은 윤시우가 모두 방에서 나가달라고 하자 왕치앙은 빡이치긔 ㅋㅋ











"누가 누구더러 나가라는거야?"













시우의 매니저는 시우가 얼굴이 알려진 스타라 방에서 나갈수가 없다고 하고

왕치앙은 모르쇠로 잡아떼긔 



"몰라. 내가 알아야 되나?"

"페스티벌 스폰서시면 아셔야되는거 아닌가? 이번 피날레가 나예요. 우리 뫼비우스."















"그럼, 빼요. 이번 콘서트에서 빠지라고. 니 말대로 우리 상해그룹이 이 콘서트 스폰선데 내 마음에 안드는 사람 

내가 스폰할 이유가 없잖아? 빼요."


와씨... 이 대화의 핑퐁이 넘나 브로맨스 터지는 것...... 역시 KBS에서 떠먹여주는 브로맨스의 일인자들답게

대사의 흐름 하나하나가 넘나... 넘나..... 의미심장했긔 ㅋㅋㅋㅋㅋㅋㅋ














윤시우와 뫼비우스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왕치앙때문에 시우는 부들부들 떨며 웃긔

(깊은 빡침)















그러나 콘서트 온 사람의 70프로가 뫼비우스 팬이고, 그중의 또 절반이 윤시우 팬이라는게 함정 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시우를 빼버리려 하는 치앙이지만 왕하오 회장이 특별히 신경쓴 콘서트라는 말에

결국 꼬리를 내리긔... 결국 시우는 방을 차지하고 치앙이는 꺼지기로 했긔 

중국 재벌에다 대 상해그룹 후계자라면서 넘나 모냥살지 않는 왕치앙인것..ㅠ 

















"개런티 아깝다는 생각 안들도록, 최선을 다해보세요."


그래도 자존심 때문에 끝까지 시우를 긁는 왕치앙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잘하는지 두고 보겠다며 먼저 자리를 뜨는 치앙이긔.. 그러나 두고보자는 사람 1도 안무서운것...ㅠ


부들부들하며 자리를 떠나는 왕치앙은, 1화 1편 줄거리에서 나왔던대로
















윤시우의 옷을 들고갔긔.

















같은 시각 순덕이는 윤시우 감자떡 애호가 설로 팬들에게 감자떡을 완판한뒤

돈을 세고 있긔 ㅋㅋㅋㅋㅋㅋ 넘나 생활력 강한 타입에 사막에 떨어져도 모래팔아먹고 살 애라는 칭찬을 듣는것..
















그리고 그런 순덕이의 근처를 스쳐지나가는 의문의 검은모자 여인..

순덕이 불러보려하지만 잡히지 않고 이내 콘서트장 안으로 들어가긔.













그리고 콘서트장에 입장도 하지 못한 대제벌의 아들이자 상해그룹의 후계자

대륙의 형님 1人

















콘서트장은 VIP 티켓이 있어야 입장가능하신데요












대충 자켓 주머니에 브이아이피 카드를 쑤셔넣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왕치앙의 주머니엔 시우의 진통제 뿐이긔














(이건뭐야 시발..)



옷이 바뀌었긔 개낭패












약이 없어 귀가 아픈 시우 역시 개낭패긔 ㅠㅠㅠㅠㅠ

대기실에서 혼자 끙끙 앓다가 어쩔 수 없이 무대에 오르게되는 시우













왕치앙은 화가 많이 났긔 귀염상 공연관계자에게 브이아이피 명단을 제대로 체크하라고 한소리했다가

그러게 브이아이피 카드 잘 챙기라지 않았냐고 반박이나 듣긔 ㅠㅠㅠㅠ 중국재벌 서럽다 ㅠㅠㅠ












왕치앙의 최애그룹 화이트의 무대는 이미 시작한 상태...















아.... 흐이트 무대 블쓰 시작했즌으으....(이악물)














화이트 공연을 보는 여자들의 모습은 넘나 무섭고... 쟈갑긔

그런 팬햏들 사이에 아까의 검은 옷 의문의 여자가 차가운 표정을 하고 서있긔

넘나... 넘나 불길한 꿍꿍이를 담고 있는 듯한 묘령의 여인이긔














그리고 행복한 한때를 즐기고 있는 왕치앙....

성덕...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를 자기가 스폰서해서 자기네 그룹 콘서트에 세웠긔....

그렇게 짧게만 느껴지는 무대가 끝나고 그 다음은 드디어 메인 공연인 윤시우네 뫼비우스 공연이긔










OH 출격 OH


이현우 넘나 아이돌..... 무림학교에서 아이돌미 맘껏뽐내쟈나.....













꺄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의문의 여인(황선아)은 사실 뫼비우스의 지독한 빠수니였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의 쟈갑고 날카로운 표정은 간데없이 넘나 신나서 오빠를 외치는 선아쓰.......


넘나 열정적인디











남햏들의 표정은..











그저 시끄럽긔















그리고 무대위에서 이명이 시작된 윤시우.

왕치앙과 옷이 바뀌는 바람에 진통제도 먹을 수 없었긔....ㅠ













결국 무대 한가운데서 이명에 시달리던 윤시우는

머리 바로위의 조명이 박살나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그 밑에 있게 되긔















어서피해~~~ 라고 피디가 소리치지만 당연히 듣지 못하긔

그렇게 1화만에 주인공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을 때













홀연히 무대위로 뛰어오르는 의문의 빠수니....

엄청난 무술로 경호원들을 단박에 제압한 선아는 무대위로 뛰어올라 윤시우에게 달려가긔



그러나 간발의 차로 시우에게 이미 떨어져버리는 조명...
















그리고 그 순간!


윤시우 위의 조명이 기적처럼 멈췄긔

그리고 흔들리는 CG... 그렇긔, 누군가의 초능력에 무거운 조명이 멈춰졌긔



















그사이 황선아는 윤시우를 구하고















범인들은 그걸 느끼지 못하고 그저 ~심각~














"귀가 아파요? 그럼 무림학교로 와요!"



시우를 구해낸 선아는 무림학교 역대급 명언을 남기며 경호원에게 끌려가긔












(...머라는 거야?)













무대는 어영부영 마무리 되고 시우네 회사는 비상이 걸리긔


거기서 피했어야지 왜 피하지 않았느냐고 다그치는 사장형과 뫼비우스 동료들...

괜찮냐는 질문에 시우는 풀이 죽어서 대답하긔



"저 좀 쉬고 싶은데요..."









알았다고 며칠 휴가를 줄 테니 한숨 푹 자라는 대표에게 시우는 진심으로 부탁하긔


"휴가좀 주세요 1년만..."


세상에 젤 잘나가는 아이돌이 1년 휴가라니요...... 게다가 시우는 재계약도 안할거라는

업계소문이 도는 기획사 입장에선 놓치기 아까운 초대형 대어긔

이대로 휴가를 가면 돌아오지 않을 각이 그려지는...


물론 대표는 시우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긔....ㅠ 










"이게 다 뭐야..."


터덜터덜 자기 방으로 돌아와 보니

누군가의 수작(?)에 의해 팬들이 선물한 감자떡만 가득하긔


감자떡을 쥐고(...) 시름에 잠긴 윤시우햏.... 















그러는 사이 나쁜 소속사 사장햏과 김실장은 시우의 청력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알아채긔


"안들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원인을 알 수 없다는데요..."


그 말에 대표는 하늘이 도왔다며 기뻐하긔 왜냐하면

넘나 인기가 많아져 골칫덩이가 된 윤시우를 한방에 제거할 묘안이 떠올랐기 때문이긔


"귀도 안들리는 가수를.. 어따 써먹겠어?"

















그날 밤, 한겨울이지만 오픈카를 타고 밤바람을 쐬는 윤시우......

넘나 고민이 많아 머리가 무겁긔. 그러는 와중에 자꾸 핸드폰 문자메시지 수신음이 들리는데

자기 휴대폰을 아무리 켜봐도 새 문자가 온게 없다고 나오긔


결국 시우는 뒷자석에 팽개쳐준 자켓주머니에서 또 다른 핸드폰을 발견하긔 














거기에 낀 브이아이피 카드......


시우는 순간 왕치앙과 제가 옷이 바뀌었음을 직감하고 한숨을 쉬긔














같은 시간, 순덕이도 치킨을 배달하기 위해 근처의 호텔에 도착하긔...







1화 줄거리만 3편이나 나올 줄은 몰랐지만 3편으로 바로 돌아오겠읍니다...




1화 3편 바로가기 : http://poiuuu.tistory.com/718


Posted by 화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