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도 사이보그다 보니 이번에는 얼굴에 회색 칠을 하지 않을까, 혹은 쇳덩이를 붙이고 나오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하셨더라구요.(웃음) 사이보그지만 사람이었던 사이보그니까 사인(死人)보그 같아요"(홍빈) 

기대감에 가득 찬 눈빛으로 유쾌한 언어유희를 선보인 홍빈을 향해 기자가 절망적인 반응을 보이자 그는 이내 차분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황당한 듯 홍빈을 바라보던 멤버들에게 분위기 전환을 빌미로 살면서 가장 '에러'라고 생각했던 순간을 물었다. 라비는 대뜸 "'하이드' 활동 중 입술에 검정색 립스틱을 발랐다"라며 "팬들이 '입술에 춘장을 발랐냐'고 하더라. 절대 되새기고 싶지 않은 순간"이라고 답해 다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줬다.


(중략)


"솔직히 디렉팅은 외주에서 다른 분이 오시거나 회사의 작곡가분들이 해주실 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같은 멤버이자 친구가 디렉팅을 보니까 일단은 편하게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더라구요. 사실 편한 사람에게 웃기려고 하면 더 크게 웃길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 의견을 내더라도 '이걸 거절할 수 없겠지?' 이런 생각도 들잖아요.(웃음) 그래서 다른 때보다 더 많이 이야기 한 것 같아요"(홍빈)





박보라 기자 raya1202@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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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oo.asiae.co.kr/news/naver_view.htm?idxno=2014111209150544376

Posted by 화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