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누구랑 있어도 둘만의 세계가 확고한...

그런걸 우리는 커퀴벌레라고 하죠... 다른 말로는... 랍콩이라고 하기도 하고...








데이트하러 팔랑팔랑 놀러와서 괜히 깐죽거리다 착한 미자청년을 화나게 하기도 하고

















요리도 자기가 거진 다 했는데 벌칙 수행도 해야하는 택운이형아를 화나게 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랍콩이란 커퀴들은 도망갈때도 안떨어져...










방으로 들어오면?

 



둘이 몸이 붙어있기만 하면 대화의 흐름과 상관 없이 굉장히 알 수 없는 행동을 한다거나..

(홍빈아 뭐해..?)




















둘만의 신호(라지만 남들도 다 알아들음)를 보내면서 괜히 딴청을 피운다거나...


(원식아 뭐해?)







그런게 커플... 이겠져...?ㅎㅎㅎㅎ








에이쒸 짜증나. 편집하면서 외로워졌어 







 울고싶다






그 와중에 등에 지분차지하는 저 손......


그래 저 손......





Posted by 화분  :